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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스널 팬들이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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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아스널 팬들은 하베르츠의 득점이 인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다. 아스널 팬들은 하베르츠의 득점 뒤 3-2로 앞서 나갔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하베르츠의 핸드볼이 지적됐다. 하지만 일부 팬은 공이 하베르츠의 팔이 아닌 배에 맞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EPL 경기 센터는 'VAR 결과 공이 들어가기 직전 하베르츠의 팔에 맞았다고 판단했다. 득점 취소를 권고했다'고 했다.
한편, 하베르츠는 13일 맨유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양 팀 선수단이 흥분해 난투극이 발생했다. 또한, 하베르츠는 승부차기 실축으로 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