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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솔란케, 너마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새로 부임한 에버턴과의 일전을 앞두고 영국 데일리메일은 토트넘 공격수 도미니크 솔란케의 결장 소식을 단독보도했다. '도미니크 솔란케가 에버턴 원정에서 제외되면서 토트넘의 부상 위기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6500만파운드의 이 공격수가 향후 더 많은 경기에 결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또다른 타격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솔란케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에버턴전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일리메일은 '솔란케는 에버턴전뿐 아니라 더 많은 결장이 우려되는 가운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고 선수의 상태에 대한 업데이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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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유로파리그 호펜하임 원정, 31일 엘프스보리와의 홈경기에 이어 내달 7일 안필드에서 열릴 리버풀과의 카라바오컵 4강 2차전, 10일 FA컵 애스턴빌라전과등을 줄줄이 앞둔 상황. 오도베르, 비수마, 존슨, 벤탄쿠르, 로메로, 판더펜, 베르너, 우도기, 비카리오 등이 줄 부상에 신음하는 가운데 주포의 부상까지 겹치며 위기감이 엄습해오고 있다. 위기 속에 캡틴 손흥민의 '해결사'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직전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에서도 골맛을 봤다. 에버턴전에서 리그 7호골에 도전한다. .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