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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과 양민혁이 함께 뛰는 모습을 경기장에서 볼 수 있을까.
팀의 어려운 상황에서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브레넌 존슨이 부상을 당해 뛸 수 없게 됐는데, 주전 스트라이커인 도미닉 솔란케마저 경기를 앞두고 쓰러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히샬리송이 돌아오면서 공격진 로테이션에 숨통이 트이는 것처럼 보였지만 티모 베르너까지 다친 후에 주전급 선수 2명이 더 전력에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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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을 지원할 좌우 날개에는 제임스 매디슨과 데얀 쿨루셉스키가 배치됐다. 좌우 윙백에는 제드 스펜스와 페드로 포로가 위치했다. 파페 마타르 사르와 루카스 베리발이 중원 듀오를 이뤘다. 3백에는 돌아온 벤 데이비드와 라두 드라구신 그리고 아치 그레이가 이름을 올렸다. 안토닌 킨스키가 골키퍼 장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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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한국 역대 최연소 EPL 선수가 된다. 브렌트포드에서 활약 중인 김지수가 지난해 12월 말에 세운 한국인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뛰어넘는다. 한국인 최초로 10대에 EPL 무대에 데뷔하는 선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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