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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리그에서 활약했던 티무르 카파제 감독이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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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은 월드컵 3차예선 A조 6경기를 치른 현재 4승1무1패, 승점 13으로 이란(승점 16)에 이은 2위다. 3위 아랍에미리트(승점 10)와 격차가 벌어져 있기는 하나,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월드컵 본선 직행 여부가 가려진다는 점에서 방심할 수 없는 상황. 사상 첫 본선행을 꿈꾸고 있는 우즈벡은 올림픽 본선을 치르며 지도력을 증명한 카파제 감독의 지휘력에 기대를 거는 모양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