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두 경기 연속 득점을 노린다.
토트넘은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레스터 시티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
대기록 작성과 함께 팬들도 환호했다. 토트넘 팬들은 SNS를 통해 "손흥민은 여전히 득점 기계다", "손흥민의 클래스는 여전히 최고다", "손흥민은 꾸준히 증명하는 선수"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지난 에버턴전 이후 쏟아진 비판과는 사뭇 다른 반응이었다. 에버턴전 2대3 패배 이후 일부 팬들은 손흥민에 대해 "재수 없는 XX"라는 폭언을 반복하면서 지나친 비난을 표출했다. 손흥민은 슬픈 표정을 지으며 팬들 앞에서 떠나야 했다. '무어가 선발로 나서야 한다. 더 많은 공격 옵션을 제공힌다', '무어는 손흥민이나 제임스 매디슨보다 더 좋다', '이제 손흥민은 물러나야 한다' 등의 반응도 보였다고 알려졌다. 다만 호펜하임전 활약으로 이런 비판을 잠재웠다.
|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