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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바이에른 뮌헨의 마티스 텔이 토트넘으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텔이 합류하게 된다면 토트넘 입장에서는 올 시즌 공격진 구상을 한시름 덜게된다.
앞서 텔은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생각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이적 시장은 이날 마감되기 때문에 텔이 토트넘으로 이동 중이라면 다른 선택지는 남아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텔은 임대 이적 협상을 위해 비행기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텔은 뮌헨에 콤파니 감독이 새로 부임한 뒤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이적을 추진했다. 올 시즌 14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무엇보다 출전 시간 확보를 최우선으로 팀을 고르는 중이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