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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김봉길 감독이 중국 무대 도전을 이어간다.
2011년 창단한 우시는 장쑤성 우시를 연고로 하는 팀. 지난해 갑급리그 15위에 그치면서 을급리그로 강등됐다.
유공 코끼리와 전남 드래곤즈에서 현역생활을 보낸 김 감독은 1999년 부평고 지휘봉을 잡으면서 지도자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백암종고를 거쳐 2005년 전남 코치직을 맡았고, 인천 유나이티드 코치와 감독 대행을 거쳐 2012년 사령탑에 올랐다. 이후 초당대를 거쳐 2017년 23세 이하(U-23) 대표팀, 경기대 감독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