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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이제 케빈 더 브라위너에게 결정을 내려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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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맨시티는 현재 엘링 홀란 다음으로 제일 높은 급여를 받고 있는 더 브라위너에게 지금과 똑같은 수준의 재계약 제안을 건네기는 어려울 것이다. 장기 재계약 역시 마찬가지다. 더 브라위너가 연봉 삭감과 짧은 계약 기간을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맨시티에 남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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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구단들이 더 브라위너를 위해 준비한 연봉은 1억 5,000만 유로(약 2,25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샌디에이고로 향한다면 사우디에서 받는 것만큼은 불가능하겠지만 여전히 높은 연봉일 것이고, 더 좋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자식이 있는 더 브라위너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갈림길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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