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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을 향한 충격적인 주장과 함께 다가오는 여름 거취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게 됐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지켜야 될지에 대한 영국 언론의 의견도 등장했다. 영국의 팀토크는 1일(한국시각) '손흥민이 예전만큼 강력하지 않다는 사실을 숨길 수 없다. 다만 여전히 그를 지키는 일도 가치가 있다. 상당 금액에 판매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라커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로테이션 선수로서 좋은 활약을 할 수도 있다. 다만 주장직은 포기해야 할 것이다. 토트넘은 더 나은 리더십이 필요하다'라며 토트넘이 당분간은 손흥민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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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만 10년을 헌신한 손흥민에 대한 구단의 태도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이 이런 자세를 유지한다면 손흥민으로서도 다가오는 여름 여러 선택지를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