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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엘링 홀란의 득점 비결은 무엇일까. 그의 독특한 식습관이 공개됐다.
합류 이후 두 시즌 동안 모두 득점왕을 차지한 홀란은 엄청난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9월 아스널과의 리그 경기에서는 맨시티 통산 100호골까지 넣었다. 홀란의 100호골은 맨시티 합류 후 불과 105경기를 치른 시점에 터진 것으로 '레전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유럽 5대 리그 단일 구단 최단 경기 100호 골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올 시즌 중반 다소 부진하다는 평가 속에서도 벌써 36경기 28골을 기록 중이다. 프로 통산 314경기에서 252골을 넣은 홀란에게 득점은 습관이나 다름없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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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바이블은 '심장과 간은 영양소가 풍부해 운동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홀란의 동료들은 그가 동물처럼 먹는다고 주장했으며, 그는 하루에 6000칼로리 이상을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반인 평균의 2.5배에 해당한다'라며 홀란의 엄청난 식습관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