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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과거 이강인의 경력을 망쳤던 발렌시아 구단주 피터 림이 또 한 명의 피해자를 추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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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림 구단주는 우고를 헐값에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엘골디히탈은 '두로는 떠나라는 명령을 받은 선수 중 한 명이다. 두로에 대한 제안은 터무니없지만, 림 구단주는 이를 받아들일 것이다. 발렌시아는 두로의 이적료로 단돈 500만 유로(약 70억원)를 요구했고, 이는 매우 낮은 가치다. 결국 유망한 공격수인 그는 예상했던 금액보다 낮게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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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림 구단주는 최근 발렌시아 매각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의 카데나 코페는 '발렌시아가 매물로 나왔다. 피터 림 구단주가 발렌시아를 매물로 나왔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팬들이 원하는 매각까지는 아직 먼 길이 남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매각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는 점이다'라고 밝혔다. 구단 매각 시점 전까지 림 구단주의 기행이 얼마나 이어질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