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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레스터 시티는 안에서부터 무너지고 있다.
정말 훈련장에서 '개'판이 벌어졌다. 레스터 수비수인 야니크 베스테르고르가 훈련장에 자신의 반려견을 데려온 것이다. 텔레그래프는 "브렌든 로저스와 반 니스텔루이 전임자였던 스티브 쿠퍼와 충돌했던 베스테르고르는 이번 여름에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베스테르고르는 영국 런던에서 출근하고 있다. 이에 구단은 훈련장 1층에 있는 5성급 시설 숙박시설에 가끔 머물 수 있도록 해줬다"며 놀라운 일화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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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래프는 "일부 직원들은 베스테르고르가 반려견을 데리고 왔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아침에 팀 동료들이 도착했을 때 그는 훈련장 주변에서 개와 산책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베스테르고르는 또한 클럽의 선수 연락 담당자 중 한 명에게 그가 훈련하는 동안 개를 돌봐달라고 요청했다. 베스테르고르의 반려견이 나타난 걸 보고 일부 사람들에게는 정말 충격을 안겨다 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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