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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아직까지 벤 데이비스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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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토트넘에서 피어난 두 선수의 우정이 3개월 후에는 갈라질 위기에 처했다. 토트넘에서 데이비스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원래 유력 매체들의 보도대로라면 데이비스의 계약도 손흥민처럼 1년 연장될 계획이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지난해 11월 "토트넘은 데이비스의 1년 연장 조항을 발동시켜 다음 시즌에도 데이비스를 구단에 머물게 할 계획이다. 데이비스의 계약은 토트넘에서 11번째 시즌인 이번 시즌에 마무리되지만 토트넘은 2025~2026시즌에도 선수를 데리고 있을 계획이다"고 밝힌 바 있다. 손흥민의 계약 연장에 대해서도 보도가 함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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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가 떠난다면 손흥민이 정신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하나 사라지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큰 상실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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