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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스널이 '우승 부적'을 더할까.
코망은 자타공인 '우승 부적'이다. 지난 해 끊기기는 했지만, 2013년 파리생제르맹에서 1군 무대에 데뷔한 이래 매시즌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파리생제르맹, 유벤투스, 바이에른 등을 오가며 개인 커리어 11연패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무관의 제왕' 해리 케인이 가세하며, 결국 이 기록은 깨지고 말았다. 하지만 코망의 유관력은 유럽에서도 제법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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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에 따르면 현재 가장 적극적인 팀은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측면 보강을 원하고 있는데 코망이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여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럽의 스타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행도 열려 있다. 사우디 클럽들도 코망에 군침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이에른과 코망의 계약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