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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5분이면 충분했다. '대팍'이 또 한 번 매진 기록을 썼다.
올 시즌은 다르다. 두 팀 모두 개막과 동시에 차곡차곡 승점을 쌓고 있다. 대구는 포메이션을 3-4-3에서 4-3-3으로 바꿔 효과를 누리고 있다. 외국인 선수 세징야-라마스의 호흡도 빼어나다. 대전은 '국가대표 공격수' 주민규 영입 파워를 제대로 보고 있다. 주민규는 올 시즌 대전의 4골 중 3골을 책임지며 이름값을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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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관계자는 "잔디 관리가 쉽지 않다. 눈이 오기도 하고, 날씨가 영하로 떨어져 그라운드가 얼기도 한다. 잔디 관리팀에서 눈을 치우고 잔디를 보수하는 등 힘을 쏟고 있다. 잔디 관리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