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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와 코비 마이누의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2024년 3월에는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유로2024에도 참가했다. 초반 벤치에 앉았지만 이후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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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몸집 줄이기에 나선 맨유 입장에서는 부담되는 금액이다. 맨유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커스 래시포드와 안토니를 임대보냈고, 심지어 구단 직원들도 대거 경질했다. 맨유는 마이누를 꼭 잡겠다는 입장이지만, 만약 후벵 아모림 감독이 새판짜기를 원한다면, 전격적으로 마이누를 팔 수도 있다. FFP룰도 변수다.
현재 첼시가 마이누를 원하고 있다. 맨유는 마이누를 팔 경우, 8000만파운드 이상을 받겠다는 생각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