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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이에른 뮌헨에 큰 기대를 안고 합류했지만, 샤샤 보이를 위한 자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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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후 요슈아 키미히가 다시 오른쪽 풀백으로 활약했고 반월판 부상까지 당하며 장기 결정을 피할 수 없었다. 복귀 후에도 콘라트 라이머, 하파엘 게레이루 등이 나서는 경기가 더 많았다. 한 시즌 반가량을 소화하며 단 13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 개막 이후 거의 모든 경기를 소화해부상을 달고 뛰며 위험을 안고 있는 김민재와는 정반대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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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사보다도 차가운 냉대에 보이가 한 시즌 반 만에 바이에른에서 자리를 잃었다. 바이에른의 매각 대상에 오른 보이에게 어떤 팀이 손을 내밀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