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양민혁과 같은 포지션에 또 한 명의 특급 유망주 영입을 원하고 있다.
|
디블링 영입은 토트넘의 2선 보강 계획 중 하나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부터 2선 보강을 위해 윌송 오도베르, 브레넌 존슨 등 여러 젊은 자원들을 영입하고 있다. 양민혁도 그중 한 명이었다.
|
앞서 디블링 영입설이 나오기 전까지 양민혁이 프리시즌 동안 토트넘에서 뛸지를 결정하는 기회를 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영국의 TBR풋볼은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프리시즌에 양민혁을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포스테코글루는 프리시즌에 양민혁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제 1군 기회를 얻고 있는 마이키 무어를 앞지르는 것도 피할 수 없는 과제다. 어느 쪽이든 구단과 양민혁에게 긍정적인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
토트넘의 2선 욕심이 커지며, 차기 시즌 양민혁의 입지를 더욱 흔들 수 있는 영입이 추진되고 있다. 디블링이 합류한다면 양민혁으로서도 경쟁을 위한 노력이 더 많이 필요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