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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S급 스트라이커 영입을 포기했을까.
특히 스트라이커진의 득점력은 반등이 가능할지 의심스럽다. 라스무스 호일룬은 리그 2골, 지난 여름에 영입한 조슈아 지르크지는 리그 3골에 불과하다. 2선 자원인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아마드 디알로가 각각 6골로 겨우 힘을 보태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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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맨유가 노렸던 자원은 아프리카 최강 폭격기인 믹터 오시멘과 유럽 최고의 공격수로 떠오르고 있는 빅토르 요케레스였다. 오시멘과 요케레스는 영입만 될 수 있다면 지금 맨유의 저조한 득점력 문제는 단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다.
그렇다면 요케레스와 오시멘 영입은 사실상 어렵다. 천문학적인 돈이 필요한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두 선수의 대안으로 떠오른 선수가 마테타로 보인다. 1997년생 마테타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후 2021~2022시즌에 팰리스로 합류했다. 첫 2시즌은 극도로 부진했지만 지난 시즌부터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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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구체적인 이적설은 아니지만 맨유 팬들은 마테타로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애매한 클래스의 선수를 계속해서 영입했찌만 모두 실패했기 때문이다. 현재 호일룬과 지르크지 역시 S급 자원이 아니었다. 마테타마저 실패한다면 맨유는 더 깊은 암흑기에 빠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