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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수비진 '전멸' 위기다.
이 매체는 '일본은 최근 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 다니구치 쇼고(신트트라이위던) 등이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하시오카 다이키(루튼 타운)도 한 달여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뮌헨)는 복귀했지만, 아직 풀 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 마치다도 소집이 어렵다고 하면 이타쿠라 고(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축으로 세코 아유무(그라스호퍼), 세키네 히로키(스타드 랭스), 타카이 고타(가와사키) 등이 선발을 다투게 될 것 같다. 모리야스 감독 입장에선 지금까지 활약한 선수들의 이탈이 물론 아프다. 하지만 어떤 선수가 대신 들어와 어떻게 팀에 녹아들지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일본은 이 밖에도 공격수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 로테르담), 미드필더 모리타 히데마사(스포르팅)의 몸 상태도 완벽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오가와 코키(NEC)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