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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바르셀로나 수문장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33)는 지난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아내 다니엘라 젤레와 공동 성명을 통해 이혼을 발표했다.
이에 테르 슈테겐은 10일 공식 성명을 통해 "나는 '카탈루냐 라디오 & 그룹 3Cat'의 부실한 관리와 리더십 및 부족한 통제력에 충격을 받았고 실망했다. 그들은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개인의 권리를 침해했다. 기자 줄리아나 카넷, 로헤르 카란델, 마르타 몬타네르는 거짓말쟁이다. 가짜뉴스를 퍼뜨렸고, 내 아내 다니엘라를 공개 모욕했을뿐 아니라 그녀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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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 슈테겐은 지난 6일, 카스텔데펠스에 있는 개인 자택이 아닌 바르셀로나 호텔에서 지낸다는 사실이 보도된 이후 이혼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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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12일 캄누에서 벤피카와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펼친다. 지난 6일 1차전 원정에서 하피냐의 결승골로 1대0 승리해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