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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시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미래는 AZ 알크마르전에서 끝날 수도 있다.
영국 풋볼 런던에서 일하는 알레스디어 골드 기자는 지난 본머스전을 돌아보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미래가 알크마르전에서 결정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골드 기자는 토트넘 내부 소식에 매우 능통한 기자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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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한 민심은 돌아선 지 오래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토트넘은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기 시작했는데 이번 시즌 리그 13위로 추락했다. UEL 우승을 하지 않는 이상, 다음 시즌에는 유럽대항전도 나가지 못할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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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를 이끌고 있는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이 꾸준히 토트넘과 연결되는 가운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일자리를 지키려면 알크마르전에서 반드시 승리해 8강행 티켓을 가져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