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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중국 축구가 또 한 번 좌절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중국 팬들은 '일본은 수준이 훨씬 좋다', '중국 슈퍼리그 챔피언은 J리그에서 강등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슈퍼리그 팀은 J2리그에서만 뛸 수 있다는 게 증명됐다' '왕자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상하이 하이강은 올 시즌 중국 슈퍼리그에서 개막 2연승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요코하마의 상황은 좋지 않다. 올 시즌 개막 4경기에서 3무1패(승점 3)를 기록하며 20개 팀 가운데 18위에 머물러 있다.
중국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C조에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6경기에서 2승4패(승점 6)를 기록했다. 득실차에서 -10을 기록하며 6위에 랭크됐다. 반대로 같은 조에서 경쟁하는 일본은 5승1무(승점 16)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