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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민재와 함께 뛰고 있는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에게 정말 큰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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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성 단핵구증은 원래 3~4주 정도 푹 쉬면 낫는 질환이지만 심각할 경우에는 여러 합병증을 가져와 몸을 망가트릴 수도 있다. 비장 파열뿐만 아니라 심장, 뇌, 간에 심각한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는 병이다. 운동선수라고 해서 무조건 낫는다는 걸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파블로비치는 휴식을 취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만성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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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비치가 이 병으로 인해서 몸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바이에른 입장에서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