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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케빈 더브라위너의 자리를 대체할 초대형 영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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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라이프치히 소속인 시몬스는 이미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한 선수다. 2003년생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완숙한 기량을 선보였으며, 패스와 드리블, 슈팅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2022~2023시즌 PSV 에인트호번에서 22골 11도움, 2023~2024시즌 라이프치히에서 10골 13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윙어로 꾸준히 성장했다. 올 시즌도 라이프치히에서 26경기 8골 6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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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영광을 이끌었던 더브라위너가 팀을 떠날 준비를 하며 구단도 대체자 영입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시몬스를 비롯해 어떤 선수가 더브라위너의 자리를 채우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