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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수원FC의 '첫 승'이 멀기만하다.
포항은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4분 주닝요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베르단이 헤더로 연결해 동점 골을 넣었다. 두 팀은 1대1로 경기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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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은 전반 32분 김승섭의 오른발슛으로 대구 골문을 열었다. 전반 44분 코너킥 기회에선 이동경이 왼발로 차올린 공을 유강현 골문 정면에서 머리로 돌려놓아 점수 차를 벌렸다. 대구는 한종무 정치인의 득점이 나왔지만, 두 골 모두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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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4연패를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는 홈에서 FC서울과 0대0으로 비겼다. 울산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의 늪에 빠졌다. 다만, 서울전 23경기 연속 무패 행진(15승8무)을 이어갔다. 울산은 2017년 10월 28일 0대3 패배 이후 서울을 상대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은 3연승에는 실패했으나 제주 SK와의 1라운드에서 0데2로 진 뒤로는 6경기 무패(3승 3무)를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