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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강인이 2시즌 연속 프랑스 리그 최고 자리에 올랐다.
이강인 없는 PSG는 경기를 완벽하게 지배했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 전반 31분 곤살로 하무스의 결정적인 헤더가 골대를 빗나가고 말았다. 전반 34분 비티냐의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도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결국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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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하면서 승점 3점을 챙겼다. PSG는 4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하면서 프랑스 리그의 패자다운 성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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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건 이강인이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는 점이다. 앞으로 PSG는 리그에서는 힘을 빼면서 운영하고, 컵대회에 집중할 것이다. 이강인이 리그 위주로 나오게 된다면 주전 경쟁은 계속해서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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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