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이 분을 참지 못했다.
벨링엄은 이날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풀 타임 뛰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그는 경기 뒤 화를 참지 못했다. 데일리스타는 '벨링엄은 경기에 패한 뒤 냉정을 잃었다. 좌절감을 느꼈다. 그는 경기장을 떠나던 중 VAR 모니터를 발로 찼다. 벨링엄은 스페인 왕립 축구 연맹(RFEF) 규정에 따라 벌금이나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RFEF 규정상 장비 공격 행위는 처벌 대상이 된다. 데일리스타는 '벨링엄의 행동이 고의적이었다면 1~3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그의 발길질이 모니터를 손상하지 않았더라도 그는 무례한 행동 등으로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