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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한범의 2024~2025시즌이 아쉽게 흘러가고 있다.
이한범은 박진섭과 함께 최후방을 책임지면서 황선홍호를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이끈 주역이었다.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 활약이 워낙 좋았기에 이한범이 빠르게 미트윌란에서도, 국가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처럼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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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럽에 처음 나간 시즌이라 적응에 있어서 어려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한범은 첫 시즌에 리그 3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그래도 출전 시간에 비해 경기장에서 남긴 임팩트가 있었기에 두 번째 시즌에 반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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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범의 성장을 위해서라도, 다음 시즌에도 상황이 달라지지 않을 것 같다면 변화를 모색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