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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세계적인 유망주인 니코 파스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파스는 2004년생 초신성이다. 아르헨티나 유망주인 파스는 2016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장한 성골 유스다. 파스는 레알에서 많은 기대를 받으며 성장했다. 2023~2024시즌부터는 1군의 부름을 받아 출전 기회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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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에서 파스의 바이백 조항을 발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파스는 다소 충격적인 인터뷰를 했다. 자신이 어느 구단 출신인지를 까먹은 모양이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가 22일(한국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파스는 "만약 함께 뛰고 싶은 선수를 고를 수 있다면, 난 이미 세계 최고의 클럽인 레알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나 주드 벨링엄 같은 선수들과 함께 뛸 수 있는 행운을 누렸다. 지금 다른 선수를 꼽아야 한다면 라민 야말이라고 말하겠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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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파스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건 나에게 큰 변화였다. 그곳에서 유소년 시절에 뛰었기 때문에 정말 힘든 변화였지만, 동시에 매우 아름다운 경험이기도 했다. 지금은 적응해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고 싶다"고 레알 관련해서도 인터뷰를 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