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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첼시가 합류 이후 3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유리몸' 수비수를 내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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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포파나는 첼시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부상이 첫 시즌부터 발목을 잡았다. 포파나는 첼시 이적 후 첫 시즌 당시 무릎 부상으로 무려 128일을 결장했다. 이후 2023~2024시즌에는 개막 직전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며 한 시즌을 통으로 날렸다. 올 시즌에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12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던 포파나는 4월에 다시 한번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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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사이드는 '포파나는 마르세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도 포파나에게 관심을 내비칠 수 있다. 첼시는 딘 하위선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판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유리몸으로 전락한 포파나는 차기 시즌부터는 첼시와의 동행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