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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부상 선수가 줄줄이 발생했다.
토트넘은 4-3-3 전술을 활용했다. 솔란케를 중심으로 히샬리송과 브레넌 존슨이 공격을 이끌었다. 매디슨,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브 비수마가 중원을 조율했다. 수비는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담당했다. 골키퍼 장갑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착용했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존슨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이후 매디슨, 솔란케의 연속 득점으로 3대0 승리를 거머쥐었다. 문제가 있었다. 매디슨과 솔란케가 부상으로 이탈해 걱정을 남겼다. 이들의 빈자리는 각각 데얀 쿨루셉스키, 윌손 오도베르가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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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매디슨은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 심각한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솔란케도 비슷한 얘기를 하고 있다. 다만, 당시에는 교체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4일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풋볼런던은 '매디슨과 솔란케가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고, 루카스 베리발도 부상으로 목발을 짚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