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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大충격! "PSG와 결별 의사 표명" 이강인(24세, 아스널? 뉴캐슬?) EPL 이적 가능성 급부상..."이적료 350억 원해"

이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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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04 14:14


[속보]大충격! "PSG와 결별 의사 표명" 이강인(24세, 아스널? 뉴…
사진=트위터 캡처

[속보]大충격! "PSG와 결별 의사 표명" 이강인(24세, 아스널? 뉴…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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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향할까. 선수는 출전 시간이 보장된 곳을 원하고 있다.

프랑스의 플래닛PSG는 4일(한국시각)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출전 시간이 부족한 이강인이 시즌 종료 후 떠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플래닛PSG는 '이강인은 중요 경기에서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PSG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여름에 흥미로운 제안이 온다면, 이강인은 재계약 가능성이 낮기에 출전 시간 요청은 큰 지지를 얻지 못할 것이다'라며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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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알레스파리도 'PSG는 이제 이강인을 판매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팔긴 하지만, 무조건 판매는 아니다. 시즌 종료 후에 결정을 내려야 할 거승로 보인다. 이강인은 이미 EPL 구단으로부터 영입 관심이 있다고 알려졌다. 아스널도 그중 하나다'라고 언급했다.

프랑스의 컬처PSG는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2200만 유로(약 350억원) 수준의 제안을 해야 할 것이다. 지난 겨울에도 아스널이 이강인을 원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이미 선수가 이적을 염두에 뒀음에도 PSG가 이를 차단했다. EPL은 이강인이 향할 가능성이 가장 큰 리그며, 아스널 외에 다른 구단들도 이강인과 엮이기도 했다. 뉴캐슬도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였다'라며 아스널 외에 뉴캐슬 이적 가능성도 전했다.

프랑스의 레퀴프도 'PSG는 이강인에 대한 중요한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며 '이강인은 지금 완전히 교체 자원이다. PSG는 그의 이적을 허용할 생각이 있다. 헐값에 매각할 계획은 아니지만, 시즌 종료 후 선수 측과 만나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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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올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기점으로 팀 내 입지가 크게 흔들리며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흐비차 크바르츠헬리아가 합류한 후 공격진은 사실상 흐비차,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로 고정되는 분위기다. 중원도 비티냐, 주앙 네베스가 주전으로 나서고 이강인, 워렌 자이르에메리, 파비안 루이스가 한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모양새다. 직전 리버풀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아예 출전하지 못하며 주전 경쟁에서 크게 흔들렸다. 최근에는 부상으로 경기 출전도 하지 못하기도 했으며, 주요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앞서 프랑스 언론도 여러 차례 이번 여름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가능성을 거론한 바 있다. 프랑스의 스코어프랑스는 'PSG는 올 시즌 부진한 성적을 보이는 일부 선수들과 여름에 결별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중에는 이강인도 포함되어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칭찬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은 팀을 떠날 수 있다. 엔리케는 그를 선발로 내보내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때때로 좋은 모습도 보여주지만, 이강인은 완전히 자신을 납득시키지 못하고 있다. 엔리케 감독도 이강인의 이적을 허락했다'라고 밝혔었다.


이적 가능성과 함께 여러 행선지가 거론됐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EPL이었다. 풋01은 '이강인은 PSG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그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마음속에서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했고,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기에 이런 상황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다. 소식에 따르면 이강인의 이적은 불가피하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이 이적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이강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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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가 원하는 이적료 수준도 등장한 바 있다. 프랑스의 탑메르카토는 '맨유에 이강인이 영입될까'라며 '이강인을 포함한 8명의 선수는 PSG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하다. 소식에 따르면 두 팀이 이강인 영입을 위해 경쟁 중이다. 팰리스와 맨유다. 맨유는 이강인을 영입하기로 결심했다. 아마도 3000만 유로(약 480억원)를 지불해야 할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도 주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PSG는 현재는 요구 이적료를 2200만 유로 수준까지 낮춘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 이적설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아스널 소식에 정통한 디애슬레틱 소속 기자 제임스 맥니콜라스가 관심을 인정한 바 있다. 당시 맥니콜라스는 '아스널은 1월 이적시장에서 해외 선수를 임대할 수 있다. 논의 중인 이름 중 하나는 파리생제르맹(PSG) 공격수 이강인이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밑에서 정기적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음에도 다른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에 열려 있다'고 했다.

지난 4월에도 프랑스의 풋01은 '아스널이 이강인을 원하고, PSG는 이적을 허용했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팀에 남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했으며, 유틸리티 역할을 소화하고 경기 마지막 순간에만 등장했다. PSG는 임대를 비롯해 어떤 옵션이라도 이적을 시키기로 결정했다. 아스널은 이미 그의 협상을 시작했으며, 안드레아 베르타 디렉터의 주도하에 영입을 시도 중이다'라며 아스널의 영입 시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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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이적 가능성도 거론된 바 있다. 뉴캐슬 소식을 전하는 '멕파이 미디어'는 지난해 여름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이강인에 대해 뉴캐슬이 PSG에 공식적으로 문의를 했다'라며 '뉴캐슬의 새로운 디렉터 폴 미첼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꿈의 목표로 지목했다. 2019년에 유럽에서 뛰는 최연소 한국인이었던 이강인은 양쪽 윙과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하며, 이 능력은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과 미첼 디렉터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강인의 출전 시간 확보 의지와 함께 그의 이적 가능성이 다시 불붙고 있다. 이강인이 오는 여름 EPL 무대로 향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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