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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일본에 또 한명의 빅리거가 탄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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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도 주목했다. 2023년 U-20 월드컵에 나선 타카이는 2024년 U-23 아시안컵에 일본 대표팀 최연소로 발탁, 주전으로 활약하며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 당연히 본선에도 나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9월에는 중국과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에 교체로 출전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진 사우디전에서는 선발로도 출전했다. 타카이는 좋은 활약을 펼치며,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일본 현지에서는 북중미월드컵 최종 엔트리가 유력하다는 전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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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이가 우디네세 유니폼을 입을 경우, 볼로냐에서 뛰었던 토미야스 타케히로, 삼프도리아에서 활약한 요시다 마야에 이어 세번째로 세리에A에서 활동하는 일본 센터백이 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