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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4강 2차전 승자 누구? 프로토 승부식 55회차 '관심집중'

박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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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08 10:52


UEL 4강 2차전 승자 누구? 프로토 승부식 55회차 '관심집중'

오는 9일 오전 4시(한국시각)에 펼쳐지는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두 경기를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55회차의 다양한 유형들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

이번 승부식 55회차에서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보되글림트-토트넘(198~201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빌바오(202~205번)전이다. 해당 경기는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돼 있다. 두 경기 모두 8일 오후 11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토트넘은 지난 1차전 홈 경기에서 브레넌 존슨, 제임스 매디슨, 도미닉 솔란케의 득점에 힘입어 3대1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공백을 견디며 원정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펼치는 것이 이번 경기의 관건이다. 토트넘은 이번 2차전 경기에서도 손흥민이 발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출장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보되 글림트는 공격을 풀어나갈 수 있는 선수인 울릭 살트네스가 중심이 되어 홈에서의 반격을 노리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일반 게임 배당률에서는 토트넘의 승리 확률이 40.4%(2.18)로 가장 높았고, 보되 글림트의 승리 확률과 양팀의 무승부가 35.2%(2.50)와 24.4%(3.60)로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경기에서는 맨유가 1차전 빌바오 원정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카세미루의 골과 함께 중원 장악력이 돋보인 가운데, 3대0 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빌바오는 1차전을 내준 만큼, 니코 윌리엄스, 산세트 등 핵심 선수들의 부상 공백 속에서도 공격적인 운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맨유-빌바오전 일반 배당률에서는 맨유의 승리 확률이 50.6%(1.7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양팀의 무승부와 빌바오의 승리는 각각 25.9%(3.40)와 23.5%(3.75)로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EPL과 라리가 전통 강호들이 맞붙는 만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라며 "핸디캡 등 다양한 게임 유형을 활용해 전략적인 참여가 가능하며, 새벽 시간에 경기가 진행되는 만큼, 구매 시 마감 시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결과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 중인 '체육진흥투표권 적중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 두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55회차의 상세 분석 및 구매 정보는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UEL 4강 2차전 승자 누구? 프로토 승부식 55회차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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