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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브레넌 존슨의 경기력은 토트넘 팬들에게는 심각한 걱정거리다.
사실 이날 한국 토트넘 팬들은 존슨이 활약해주길 내심 기대했을 것이다. 존슨은 경기 전 마지막 훈련에서 존슨이 신고 있는 축구화는 지난달 아디다스에서 발표한 손흥민 특별판 축구화였기 때문이다. 아디다스는 지난달 손흥민을 위해서 시그니처 축구화 2번째 버전을 만들어 공개했다. 이 축구화의 정식 명칭은 '태극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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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이 이번 시즌 토트넘 선수 중 리그에서 제일 많은 득점을 기록 중이지만 이렇게 존재감이 없을 때는 팀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존슨은 패스 성공률 40%(4회 성공), 드리블 성공 0회(1회 시도), 크로스 성공 0회(1회 시도), 반칙 유도 0회 등 공격에서는 전혀 존재감이 없었다. 토트넘이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고 해도, 너무 심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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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