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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영입망에 포함시킨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부터 가르나초에 관심을 보여왔다.
가장 큰 관심사는 가르나초의 이적 여부다.
TBR풋볼은 첼시가 여전히 가르나초를 면밀히 추적 중이며, 그의 측근들과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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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나초는 지난 1월 후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불만이 컸다고 전해지면서 이적을 모색했다. 당시 첼시와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가 계약을 논의한 바 있다. 그러나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
현재 나폴리도 가르나초를 원하고 있지만, 6000만 파운드(약 1110억원)를 넘는 이적료가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가르나초를 데려오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는 팀이고, 맨유의 또다른 선수 안토니 영입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