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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호주 출신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이 이라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1963년생 아놀드 감독은 두 차례나 호주 대표팀 사령탑(2006년 7월∼2007년 12월, 2018년 7월∼2024년 9월)을 지냈다. 지난해 대한민국 대표팀 사령탑 선발 과정에서 최종 후보 5인에 이름을 올렸다가 마지막에 제외된 바 있다.
아놀드 감독의 이라크 사령탑 데뷔전은 6월 6일 이라크의 바스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9차전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