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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반전이다. 카세미루가 맨유에 남는다.
기류가 바뀌었다. 카세미루가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이며 팀을 이끌고 있다. 특히 유로파리그에서 매서운 힘을 자랑했다. 그는 빌바오(스페인)와의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4강전에서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했다. 순도 100%였다. 1차전에선 전반 30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2차전에선 경기가 1-1로 팽팽하던 후반 34분 결승골을 넣으며 4대1 승리에 앞장섰다. 맨유는 1, 2차전 합계 7대1로 이기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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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