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레니 요로(맨유)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맨유는 올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아모림 감독의 반응은 맨유의 위기 상황을 말해준다. 요로는 절뚝이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아모림 감독은 피지컬 팀과 대화를 나눈 뒤 머리를 손에 쥐었다. 맨유 팬들은 이를 신호로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요로 부상에 대한 아모림 감독의 반응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요로는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나서지 못할 수 있다. 큰 실수다',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조슈아 지르크지도 요로도 부상으로 이탈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맨유는 22일 토트넘과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유로파리그 우승팀엔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도 주어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