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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돌아온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맨시티와의 이별 가능성을 열어뒀다.
홀란은 올 시즌 초에도 무릎 부상으로 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엔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날벼락을 맞았다. 홀란은 맨시티의 핵심이다. 부상 이탈 전까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경기에서 21골을 넣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9경기에선 8골을 넣었다.
반전이 있었다. 홀란은 10일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EPL 원정 경기에서 복귀했다. 선발로 나서 풀타임 뛰었다. 그는 18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FA컵 결승전 승리를 정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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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PSG와 바이에른 뮌헨의 보고서를 인용해 '홀란 영입이 가능해지면 시장은 빠르게 움직일 것이다. 이미 그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팀이 있다. PSG는 홀란을 완벽한 스트라이커로 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의 대체 선수를 고려하고 있다. 올 여름 가장 큰 이적 계약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