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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반전이다.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아닌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 '1호 영입' 가능성이 제기됐다.
레알 마드리드의 새 사령탑으로는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알론소 감독은 10일 도르트문트와의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대결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번 시즌 남은 2경기가 레버쿠젠 감독으로서 마지막이 될 것이다. 떠나야 할 시기는 항상 중요한데, 지금이 바로 그 시기라고 생각했다. 구단과 항상 좋은 소통을 해왔고, 이제 명확한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앞서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가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여러 후보를 검토한 끝에 알론소 감독과 3년 계약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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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