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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과연 일본 대표팀 에이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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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에다드는 구보의 바이아웃을 6000만유로(약 901억원)로 설정해놓은 상태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지난해 여름에도 살라의 대체자로 구보를 낙점하고 영입을 타전했으나 바이아웃에 근접한 제안 등 실질적인 움직임을 보이진 않았다. 2027년 여름까지 구보와 계약한 소시에다드가 헐값이 그를 넘기진 않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 결국 리버풀이 실제 구보 영입에 도달하기 위해선 바이아웃 금액을 충족시키는 움직임이 수반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