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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첼시가 김민재를 노리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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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공신력을 자랑하는 영국 공영방송 BBC는 14일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첼시가 어느 선수들을 노리고 있는지를 밝혔다. 매체는 '첼시는 중앙 수비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그 대상은 김민재가 아니었다. BBC는 '첼시는 본머스의 딘 후이센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5개 구단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첼시가 검토하는 제2의 타깃 역시 김민재가 아니었다. '첼시는 올여름 계약 마지막 해를 맞이하는 크리스털 팰리스 수비수 마크 게히를 영입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 선수들을 보완하고 부상 위험이 높지만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웨슬리 포파나와 경쟁할 수 있는 신체 조건을 갖춘 선수를 찾고 있어 신중한 입장이다. 첼시는 이미 파트너 클럽인 RC 스트라스부르에서 19세의 마마두 사르를 영입했기 때문에 수비수 영입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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