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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데얀 쿨루셉스키가 시즌 아웃됐다.
쿨루셉스키는 지난 11일 팰리스전에서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전반 16분 쿨루셉스키는 패스를 받을 때 마크 게히와 강하게 충돌했다. 쿨루셉스키는 고통을 호소했고, 의료진이 투입됐다. 의료진의 조치를 받은 후 쿨루셉스키는 다시 경기장에 돌아왔지만 다시 주저앉고 말았다. 곧바로 마이키 무어와 교체됐다. 쿨루셉스키는 교체를 위해 나올 때도 표정이 좋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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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점점 시간이 흘러갈수록 나쁜 소식만 나오기 시작했다. 토트넘의 발표가 나오기 전 영국 텔레그래프는 14일 '토트넘은 쿨루셉스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UEL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쿨루셉스키는 12일 훈련에 불참했고, 결승전 출전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고, 토트넘의 발표로 이는 사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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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