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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데얀 쿨루셉스키(토트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쿨루셉스키는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4~2025시즌 리그 대결에서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불과 19분 만에 마이키 무어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쿨루셉스키는 토트넘의 핵심이다. 올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7골-4도움을 기록했다. 유로파리그 11경기에서 1골-3도움을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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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BBC는 '쿨루셉스키는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이탈했다. 남은 시즌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에서 17위에 머물러 있다. 강등권보다 한 단계 높다. 맨유는 16위다. 양 팀 모두 암울한 상황이다. 스페인에서 우승하면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설 수 있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