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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브라질 축구대표팀 수비수 루시우(47)의 안타까운 근황이 공개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루시우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현재 루시우는 안정적인 상태이며, 의식을 유지하고 있다. 토요일(17일)에 부상 부위에 드레싱을 받았으며, 임상적으로 좋은 경과를 보이고 있다'라고 상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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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루시우는 조세 모리뉴 현 페네르바체 감독과 함께 2009~2010시즌 트레블(세리에A, 코파이탈리아, 유럽챔피언스리그) 주역으로 활약했다. 2012년 유벤투스로 이적한 루시우는 상파울루, 파우메이라스, 고아, 가마, 브라질리엔시를 거쳐 2020년 42세 나이로 현역 은퇴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