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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매 로빈 목표는 8승,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
결승골을 넣은 아이데일에 대해서는 "이날 전체적으로 상대를 힘들게 하는 모습은 좋아졌다. 결정력은 아쉽다. 후반 결정적 찬스를 놓친 부분은 나아져야 한다. 이 찬스 후 실점을 했는데, 상대를 누르는 힘을 더 길러야 한다. 귀중한 득점을 했다"고 했다.
이날 선발로 넣은 페드링요에 대해서는 "썩 좋지는 않았다. 컨디션 보다는 감각적인 부분이 떨어진 것 같다. K리그2에서 몸싸움이나 뛰는 양에서 극복해야 하는게 있는데, 아직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 기술이 있으니까 더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감독으로 1로빈을 준비할때 우리가 8승을 목표로 했다. 무승부가 몇번 나올지 패가 몇번 나올지 계산 안했다. 7승을 한만큼, 꼭 승리하고 목표치를 달성했으면 한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준비 잘하겠다. 매로빈마다 8승을 잡았는데, 그 정도면 인천의 상황을 봤을때 1등은 힘들 수 있겠지만, 충분히 상위권에는 들 수 있다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