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기분이 많이 상한 듯이 보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런 헨더슨의 활약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일까.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승의 순간을 즐기고 있는 헨더슨에게 다가가서 몇 마디를 건넸다. 어떤 말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헨더슨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쁜 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말을 들은 헨더슨의 표정이 곧바로 구겨졌기 때문이다.
|
영국 데일리 메일은 헨더슨이 판정에서 이득을 얻은 장면이 있었기 때문에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를 가지고 불만을 표출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장면은 전반 23분에 나왔다. 요수코 그바르디올이 전방에 있는 엘링 홀란을 향해 롱패스를 보냈다. 헨더슨은 공을 잡으려고 페널티박스 앞으로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