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떨고 있다. 다만 유로파리그 결승전 때문은 아니다.
|
이어 '다만 최근 인터뷰에서 아모림이 팀 성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팀을 떠나야 할 수 있다고 암시를 던졌다. 아모림의 최근 발언으로 인해 랫 클리프는 그가 떠날 것을 크게 걱정하고 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소식에 따르면 랫클리프는 아모림이 어지러운 시즌 끝에 이제 그만두겠다고 말할까봐 우려하고 있다. 또한 랫클리프는 아모림이 남은 2년의 계약을 잘 마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싶어 한다고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디.
|
다만 아모림은 꾸준히 결승전 승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기에, 토트넘을 꺾고 트로피를 차지한다면 맨유 잔류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모림은 "우승이 팬들과 구단에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 올 시즌을 다른 방식으로 기억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것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됐다.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맨유와 아모림의 차기 시즌 운명도 유로파리그 결승전 결과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